‘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다’
국내·외
과학기술
정보의
보고인
국가과학기술전자도서관(NDSL)은
학술저널
3만5000종,
프로시딩(학술회의자료)
7만5000종
등 다양하고
방대한
정보량을
자랑한다.
현재
보유논문수인
1400만건은
올해말이면
2000만건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전자도서관에
있어
방대한
정보의
양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바로
정보의
활용이다.
NDSL이
지속적으로
애플리케이션을
보강하고
인터페이스를
직관적으로
개선하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NDSL이
정보활용의
극대화
대안으로
내세우는
것은
‘가상
라이브러리
서비스’다.
현재
제공중인
개인화
기능을
더욱
고도화·지능화해
서비스함으로써
보유한
정보에
생명을
불어넣겠다는
것이다.
가상
라이브러리
서비스가
구현되면
NDSL
이용자들은
누구나
자기만의
가상
라이브러리를
보유하고
이를
통해
손쉽게
다양한
정보를
접하거나
이용할
수 있다.
사용자가
자주
이용하는
저널과
논문을
등록해
수시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사전에
저널명과
키워드를
등록하면
이와
관련된
새로운
정보를
이용자
이메일로
자동으로
알려주는
얼러팅(alerting)
서비스
등 지능형·고도형
서비스가
잇따라
구현될
전망이다.
이러한
가상
라이브러리
서비스는
고객관계엔지니어링(CRE)
개념을
담고
있다.
CRE는
고객관계관리(CRM)의
단순한
고객관리
차원을
넘어
보다
공격적으로
고객에게
접근해
적극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가상
라이브러리
서비스는
오는
2007년까지
2단계
계획을
통해
개인보유
전자문서
관리서비스,
이용형태
분석을
통한
지능형
맞춤서비스
등으로
진화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송정렬
songjr@dt.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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